피엘라벤 클래식 참가자들은 이제 둥장한 케브네 카이세 산 사이의 밸리를 지납니다.
힘찬 계곡과 폭포를 보며, 광대한 스웨덴의 자연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갑니다.
열대야와 폭염에 지친 우리에게 진정한 뽐뿌를 주고 있네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1일차 스케치 https://www.facebook.com/fjallravenkorea/posts/1103113783033834
가도 가도 끝이없는 가장 힘든 구간 중에 하나는 2일차 싱기-샐카 구간입니다.
비가 제일 많이 오고 바람도 거센 구간이죠.
대신 비가 내린 후에 멋진 무지개가 드리워졌습니다.
인터뷰 중에는 갓난 아이를 캐리어로 데려온 용감한 엄마 아빠도 보입니다.
매년 아기들을 데리고 오는 참가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에도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아내는 20kg, 아빠는 30kg 배낭 무게를 이기고 이 트레일에 참가한 부모들.
정말 대단한 엄마 아빠죠?
2일차 스케치 https://www.facebook.com/fjallravenkorea/posts/1103117543033458
피엘라벤 클래식 3일차, 샐카 산장을 지나 쉐크티아 체크포인트로 가는 길에 가장 높은 고도의 구간을 지납니다.
마치 깔딱고개와 같이, 힘든 구간이기도 하지만, 살짝 오르고 나면 아랫쪽으로 광대한 뷰가 펼쳐집니다.
코스에서 유일하게 아직 녹지 않은 설원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참가자들의 인터뷰와 시원한 풍경 한번 감상해 보시죠.
ps. 인터뷰를 진행하는 소피아가 내년 봄에 새롭게 출시하는 아비스코 윈드브레이커와
피엘라벤의 1인용 텐트인 아비스코 라이트 1를 필드 테스트 하고 있네요.
3일차 스케치 https://www.facebook.com/fjallravenkorea/posts/1103114839700395
--- 피엘라벤 클래식 2015 소식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