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프리미엄 아웃도어 피엘라벤, 새로운 켑 투어링/라이트 시리즈 출시
북유럽 프리미엄 아웃도어 피엘라벤은 올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트레킹 제품인 켑 시리즈에 켑 투어링과 켑 라이트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인다. 켑(Keb)은 스웨덴 최고봉인 케브네카이세(Kebnekaise)의 앞머리 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으며, 2011년 켑 트라우저가 유럽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전시회인 독일 아웃도어쇼에서 ‘최고의 아웃도어 바지’라는 심사관들의 찬사를 받으며 수상한 이래로, 지금까지 트레킹 바지를 대표하는 피엘라벤의 인기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등산 및 트레킹을 즐기는 매니아들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켑 트라우저는 피엘라벤의 DNA와도 같은 내구성이 우수한 G-1000소재와 신축성 스트레치 소재가 절묘하게 조합되어, 튼튼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실용적인 레그 포켓과 통기 조절 지퍼를 측면에 배치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피엘라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 가을 스트레치 소재 비중을 높이고, 기능성을 강화시켜, 더욱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적합한 켑 투어링(Keb Touring)과 켑 라이트 (Keb Lite)시리즈를 출시했다.
우선 켑 투어링 시리즈는 겨울 산행, 설산 트레킹 및 스키투어 등을 위한 소프트쉘(Softshell) 바지와 자켓으로 구성된다. 기존 켑 보다 더 튼튼하고 방풍 기능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서 움직임이 자유롭고, 바람을 잘 막아주며, 보온 효과도 뛰어나, 동절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통기 조절을 위한 측면 벤틸레이션 지퍼나 대형 가슴 포켓, 무릎 포켓 등의 기존 켑 자켓과 바지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지만, 대신 신축성 스트레치 소재 비중을 높이고, 내구성이 필요한 어깨나 밑단 무릎 등에만 G-1000 소재를 배치했다.
또한 새로운 켑 라이트 시리즈는 신축성 스트레치 소재의 비중을 높인 것은 켑 투어링과 같지만, 기존 켑보다 얇고 가벼워 봄 가을 시즌에 적합하다. 원사의 꼬임을 극대화한 미케니컬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져 신축성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립스탑 격자 구조로 직조되어 마찰에 강하고 견고하다. 다른 켑 시리즈와 동일한 패밀리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켓 만 후드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피엘라벤은 새로운 켑 시리즈에 적합한 미드레이어인 켑 울 스웨터와 20-30리터급의 테크니컬 백팩인 켑 하이크 20/30 백팩도 함께 선보인다. 켑 울 스웨터는 천연 기능성 메리노울 혼방소재로 만들어져 보온력과 체온 조절 능력이 뛰어나 켑 투어링 자켓 안쪽에 레이어링 할 수 있다. 켑 하이크 백팩은 소형 사이즈이지만, 겨울철 등산 및 어드벤처를 위한 다양한 장비들을 빠짐없이 넣을 수 있도록 수납력이 좋고, 심지어 측면에는 스키도 거치할 수 있다. 튼튼하고 견고한 재생 나일론 립스탑 소재로 만들어져 금속 재질의 거친 등반 장비들도 문제없이 넣을 수 있으며 4계절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피엘라벤의 켑 시리즈는 오는 9월 피엘라벤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켑 투어링 시리즈
켑 라이트 자켓/바지
켑 하이크 백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