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가 진행되는 한라산 일대는 거친 지형의 숲길, 산길을 걷게 됩니다. 이곳의 대부분의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곳이며 얘기치 못한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트레킹 중 변화무쌍한 제주도의 날씨와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혼자 그 길을 걷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트레커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 체크포인트에 배치된 우리의 스태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체크포인트에 의료 스태프를 배치하며 대부분의 문제는 이곳에서 해결이 가능 할 것입니다.

보험의 경우, 의료적 비상사태의 경우만 기록된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검사, 증명서 및 보험 문제는 대회 참가 전에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하며, 여러분은 부상으로 인한 사고발생에 대비해서 개인 보험 가입 및 약관을 미리 확인하시고 사고 발생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피엘라벤과 그 파트너들은 당신의 행방에 대한 책임이 없습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하면 대회 관계자에게 연락하거나 독립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 결승점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인 수색과 구조 작업은 수행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