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에는 스타트와 피니쉬를 포함하여 7개의 체크포인트가 있습니다. 모든 체크포인트에서는 트레킹패스에 스탬프를 찍고 게스트북에 도착시간을 기록해야 합니다. 비상시 스태프가 자리를 비운 경우 비치된 스탬프로 직접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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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라산 루트의 경우 국립공원 규정 상 별도의 이정표가 없이, 국립공원 안내판 만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지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어리목 대피소에서는 반드시 13:30 이전에 모두 돈네코 코스로 하산 해야 합니다.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의 트레일 전구간은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캠핑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트레일 중에 취사가 금지되며, 특히 첫날 한라산 코스의 경우 규정 상 공원 내 식사는 김밥과 햄버거 만 반입이 가능하므로,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에서는 김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클래식 스웨덴과는 달리 허가된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지도에 캠핑 가능한 구역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1일차는 돈내코원앙 캠프 2일차는 하원마을캠프에서 캠핑을 합니다.
트레킹 중 발생하는 모든 쓰레기는 지급되는 트래시백에 담아와야 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쓰레기를 무단으로 트레일에 버리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만약 쓰레기를 버릴 경우 실격 처리되며 공원관리공단에 신고 됩니다. 트래시백은 각 캠프사이트 및 피니쉬 지점인 헤브론힐 리조트에서 비울 수 있습니다.
용변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루트 곳곳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약 화장실에서 멀리 떨어졌을 때 용변을 봐야 할 경우 오물을 땅에다 묻어야 합니다. 뒤처리한 화장지는 가져가야 합니다.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은 언제든 중도포기 할 수 있습니다. 단, 도로가 많지 않으므로 스타트 혹은 피니쉬 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은 개인의 몫입니다. 체크포인트의 스태프에 연락을 하거나 접수 패키지에 있는 비상 연락처에 연락하세요.